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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한달도 안되어서 예가체프 G2 1kg을 다 마셨네요..

3월말에 주문한 예가체프 G2는 지금까지 먹어본 예가체프(G1을 포함)해서 가장 신선하고 맛있어서 금방 다 마셨네요...

그래도 또 주문하였네요... 저를 커피에 빠지게 한 친구녀석은 200g씩 사서 일주일 안에 마셔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일반인에게는 한달도 끄떡 없습니다.^^

(물론 일주일이 가장 맛있는 것처럼 느껴지긴 하지만요 ^^;)

이번 원두도 참깨 향이 가득하여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하네요..

우선 맛있는 라떼를 마셨는데.. 신맛, 단맛, 구수함... 그리고 향긋한 향까지.. 정말 좋네요

여름도 가까워지니.. 이번에는 더치도 만들어서 시원하게 마셔야겠네요..

이번달도 예가체프 G2를 적극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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